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CU, '생크림 찹쌀떡' 전량 회수…품질 변질 우려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5.26 09:49

생크림 찹쌀떡 / CU 제공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지난 17일 출시한 '생크림 찹쌀떡'을 전량 회수하기로 했다.

BGF리테일은 26일 “생크림 찹쌀떡 상품에서 품질 변질 우려가 발생해 ‘초코’·'흑임자’ 등 2종 상품 모두를 회수하기로 했다"며 "현재 납품 및 발주가 모두 중단됐고, 매대에서도 철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생크림 찹쌀떡은 찹쌀떡 안에 크림을 채운 상품으로 지난 17일 출시됐다.

CU의 제조 협력사 ‘유라가’가 맡아 유통기한 5일로 출시했지만, 유통 과정에서 표면에 곰팡이가 피는 등 변질이 일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CU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일부 제품 변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제조 협력사 유라가와는 계속 논의 중이며 후속 조치가 결정되면 점포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