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 U+, 한강대로 31개 매장과 제휴…“식당·카페 최대 80% 할인”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5.18 14:11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 상품 할인 쿠폰 제공
매장 4곳 이용해 스탬프 모으면 CGV 영화관람권 2매 증정

U+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편 제휴 매장 안내 약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U+모바일 고객에게 제휴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편’을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U+우리동네멤버십은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과 함께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소상공인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 제공으로 멤버십 이용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이번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산 한강대로편에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식당, 카페, 꽃집 등 총 31개 매장이 참여했다.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 상품 할인을 비롯해 사이드 메뉴 무료 증정, 원 플러스 원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 매장에 비치된 응모권을 작성해 이벤트 부스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엑스박스(1명), 갤럭시워치5(2명), 드롱기 전기포트(5명), CGV 골드클래스 티켓(10명)을 제공한다.

제휴 매장 목록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이벤트 부스 위치는 U+우리동네멤버십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할인쿠폰은 U+멤버스 앱 내 ‘쿠폰 카테고리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꽃집 메이플라워의 정미희 대표는 “소상공인은 개별적으로 프로모션을 해도 고객과의 접점이 부족해 홍보에 어려움이 있어 평소 하기 힘들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나아가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소상공인과 고객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자 이번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용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 두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