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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무료급식소 후원물품 전달…"사회 공헌 강화"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5.18 11:19

hy 사내 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 관계자들이 천사무료급식소에 후원 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 하고있다. / hy 제공

hy가 지역 기관과 연계한 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hy '사랑의 손길펴기회' 강북위원회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 후원 물품 전달 및 배부 봉사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추후 급식 봉사 등 활동 범위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hy 사내 봉사단 이름이다. 1975년 설립돼 올해 48주년을 맞았다.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금해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한다. 누적 지원 금액만 110억원에 이른다.

지원 대상도 꾸준히 늘려왔다. 홀몸노인과 결식아동, 한 부모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다. 일반적인 지원 활동뿐 아니라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구직 기회도 제공한다. 4월 기준 전국 16개 위원회에서 약 1만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김준걸 hy 고객중심팀장은 "시행 가능한 사회 공헌활동 방법이 다양해진 만큼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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