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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M 퍼스트 에디션’, 5월 온라인 한정 판매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05.10 10:30

뉴 XM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첫 번째 한정 모델
15대를 2차에 거쳐 추첨 방식으로 판매

BMW '뉴 XM 퍼스트 에디션'/BMW 제공

BMW 코리아가 BMW 샵 온라인을 통해 5월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뉴 XM 퍼스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뉴 XM 퍼스트 에디션은 지난 3월 BMW 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뉴 XM의 출시를 기념하는 첫 번째 한정 에디션이다.

뉴 XM 퍼스트 에디션은 한정 에디션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차체에 케이프 요크 그린 메탈릭 컬러를 적용하고, 검정색과 나이트 골드 컬러 조화의 23인치 대형 바이 컬러 휠과 검정색 M 스포츠 브레이크가 장착됐다.

실내는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과 함께 알칸타라 소재 시트, 딥 라군 컬러 루프라이너가 적용됐다. 또한 시트와 인테리어는 딥 라군 컬러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 익스클루시브 콘텐츠’ 및 알칸타라 루프라이너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BMW '뉴 XM 퍼스트 에디션' 인테리어/BMW 제공

엔진룸에는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489마력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모터가 탑재돼 합산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1.6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단 4.3초가 걸린다.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과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BMW M 모델 최초로 기본 탑재되는 후륜조향 기능 ‘BMW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조화를 이뤄 민첩한 코너링 성능과 주행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인증 기준 62km를 오직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으며, 합산 복합 연비는 리터 당 10.0km에 달한다.

뉴 XM 퍼스트 에디션은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총 2회에 걸쳐 온라인 드로우 방식으로 단 15대만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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