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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메인보컬 출신 우수, 2년 만의 컴백 알린 'BOYFRI END'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3.05.08 13:17

사진: 5세컨즈 제공

우수가 2년 만에 솔로 컴백에 나섰다.

지난 7일 우수는 새 앨범 'BOYFRI END'를 발매했다. 2016년 그룹 MASC(마스크)의 리더로 데뷔한 우수는 2020년 그룹 해체 이후 K, 블락비 유권과 함께 지난해 8월 음반사 5seconds(이하 5세컨즈)를 결성,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의 재도약에 나섰다.

5세컨즈의 첫 음반은 지난 1월 발매된 유권의 'Wannd Do'로 우수가 제작과 피처링을 맡았다. 이어 지난 7일 우수의 컴백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5세컨즈의 두 번째 활동을 알렸다.

'BOYFRI END'는 힙합 기반의 R&B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별을 겪은 후의 END와 BOYFRIEND 두 가지의 의미가 함축된 제목이 특징이다. 'BOYFRI END'는 섬세한 표현과 감성적이며 이별에 대한 덤덤함, 그리움, 때론 화가 나는 등 다양한 감정 표현으로 듣는 이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우수만의 색깔을 보여준다.

우수는 마스크 시절부터 소속 그룹 앨범의 작사, 작곡을 맡아 하며 이미 실력이 검증되어 있다. 또 유권의 'Wannd Do'의 제작을 맡으며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도 갖춰가고 있다. 5세컨즈 측은 "우수가 이번 컴백 솔로 앨범에서도 프로듀싱과 제작에 모두 참여했다"라며 "가수와 프로듀서로서 우수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 그동안 기다렸던 팬들을 위해 좋은 곡으로 컴백하고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가 속해있던 그룹 마스크의 멤버 희재, 이레는 최근 종영된 JTBC의 '피크타임'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수는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했으나, 메인보컬이었던 우수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칭찬이 이어져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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