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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건전한 튜닝·캠핑 문화 확산에 나서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05.08 10:55

지난 3~5일,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 관람객의 폭발적 관심 속 성료
튜닝 산업과 캠핑 문화 저변 확대에 지원과 노력해 나갈 것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을 찾은 방문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KG 모빌리티 제공

KG 모빌리티가 건전한 튜닝 문화 조성과 캠핑 문화 붐업을 위한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열렸다. 비즈니스 튜닝 업체와 커스터마이징 개인 참가자, 캠핑 및 차량용품 업체 등이 사전 심사를 거쳐 총 25개의 업체와 개인이 참가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행사에 참가한 기자단과 일반 관람객, 온라인 투표 등으로 ▲비즈니스 튜닝 ▲커스터마이징 튜닝 2개 분야 ‘우수 튜닝카 시상식’이 진행됐다.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 ‘우수 튜닝카 시상식’에서 (왼쪽 세번째부터)박찬영 개인 커스터마이징 튜닝 분야 대상 수상자, 김광호 KG 모빌리티 국내사업본부장, 김헌성 KG S&C 대표, 윤호영 스컬가드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G 모빌리티 제공

비즈니스 튜닝 분야는 정통 오프로더 콘셉트의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한 ‘스컬가드’가 대상(상금 300만원)을 차지했다. 개인 커스터마이징 튜닝 분야에서는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한 박찬영 씨가 대상(상금 300만원)을 수상하며 튜닝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KG S&C와 KG 모빌리티는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튜닝업체들을 대상으로 ‘튜닝 파트너사’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프리모’, ‘로드트립’, ‘오토캠프’, ‘동부’ 등이며 튜닝 파트너사들은 향후 ▲KG 모빌리티 튜닝 우선 상품화 검토 및 지원 ▲KG 모빌리티 SNS 홍보 및 KG 모빌리티 대리점 전시 ▲상품화 차량의 서울오토살롱 출품 지원 등의 혜택을 얻게 된다.

아울러 KG S&C는 KG 모빌리티만의 차별화를 강점으로 튜닝카 개발은 물론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에도 일조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호 KG 모빌리티 국내사업본부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튜닝 산업은 자동차가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자기표현을 위한 ‘일상의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KG 모빌리티는 KG S&C와 함께 2030년 10조5000억원 규모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한국의 튜닝시장과 캠핑 문화의 저변 확산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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