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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00만병 팔렸다”…카스, 1분기 가정시장 점유율 42.8%로 1위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4.28 16:32

카스. /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카스가 올해 1분기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는 올해 1분기 가정시장에서 약 42.8% 점유율로 1위를 달성했다. 2019년 1분기 이후 4년 만에 달성한 최고 점유율로 작년 동기 대비 2.3% 포인트, 전 분기 대비 1.3% 늘었다.

제조사 기준 가정시장 점유율에서도 오비맥주는 54.2%를 기록, 업계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제조사 점유율은 지난해 동기 보다 1.1% 포인트, 전 분기 대비 1.3% 포인트 성장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는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올해도 업계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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