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금은 서울 강남구와 중구,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발달장애인 20명의 의사소통을 돕는 태블릿기기 '마이토키' 구입에 사용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