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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커뮤니케이션 경쟁력 입증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04.25 11:31 / 수정 2023.04.25 12:10

세계 3대 디자인상 ‘iF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아시아 대표 디자인상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 포함 3관왕 달성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캠페인 및 광고 부문 본상을 수상한 ‘TL PLAY NOVEL’/엔씨 제공

엔씨소프트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 등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의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이 잇따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엔씨는 커뮤니케이션 카테고리에서 ▲캠페인 및 광고 ▲웹사이트 ▲타이포그라피 및 사이니지 3개 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년 연속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캠페인 및 광고 부문에 이름을 올린 ‘TL PLAY NOVEL’은 출시를 앞둔 PC·콘솔 신작 ‘쓰론 앤 리버티(TL)’의 세계관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소설이다. 비주얼과 인터랙티브 요소를 활용해 “깊이 있는 세계관을 매력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물입도 높은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았다.

‘NC PLAY’는 엔씨의 공식 블로그이자 브랜드 미디어로 숏폼·스토리형 등 최신 디지털 미디어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활용해 기업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한 것을 인정받아 웹사이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또한 ‘NC TYPR PLAY' 브랜드 캠페인은 게임 속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 언어로 표현한 프로젝트로, 타이포그라피 및 사이니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한 ‘NC PLAY Project’/엔씨 제공

엔씨의 브랜드 캠페인 중 하나인 'NC PLAY Project'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예술 장르와 융합해 게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에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NC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신작 TL을 소개한 ‘TL BRAND DAY’와, 신임 팀장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굿즈 ‘NC Leader's Kit’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의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박명진 엔씨 수석브랜드책임자는 “엔씨만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접점에서 대중들과 소통해 온 도전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엔씨만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특색 있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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