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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패밀리카 '팔방미인' 폭스바겐 아테온…고객 만족↑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04.19 17:42

유려한 패스트백 디자인…골프백 4개 적재 가능한 트렁크
4월 한달간 아테온 출고 고객 대상 특별 금융 프로모션 실시

폭스바겐 '아테온'/폭스바겐 제공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자동차 업계에서도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추구하는 모델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은 중년 세대가 떠오르는 전형적인 세단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탄탄한 고객층을 구축해왔다.

최근 아테온에 대한 특별 금융 프로모션과 높은 수준의 구매 혜택이 더해져, 합리적인 조건에 구입 가능한 프리미엄 세단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4도어 쿠페 스타일

신형 아테온은 유려한 패스트백 4도어 쿠페 디자인에 감각적인 터치를 더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고, 실용적인 세단의 장점을 더해 스포티한 디자인과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뛰어난 거주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

특히 아테온 디자인의 시그니처인 일체형 테일게이트의 유려한 패스트백 디자인은 이목을 집중시키며 동시에 넒은 트렁크 개구부를 통해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또한 폭스바겐의 최신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넉넉한 전장에 긴 휠베이스를 적용해 근육질 차체에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폭스바겐 '아테온' 일체형 테일게이트/폭스바겐 제공

‘골프백 4개도 거뜬’ SUV 부럽지 않은 실내 공간

4도어 쿠페를 표방하며 등장한 대다수 세단들이 전통적인 세단에 못 미치는 공간 활용도 탓에 패밀리 카로 활용하기엔 제약이 많았다. 반면 폭스바겐은 중형 4도어 쿠페의 기준을 제시한 CC로부터 이어지는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려한 스타일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도를 모두 확보했다.

아테온의 트렁크 공간은 기본 575ℓ, 2열 시트 폴딩 시 1557ℓ로 증가해 SUV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다. 골프백 4개를 싣고도 성인 4명이 탑승할 수 있어 패밀리 카 역할은 물론 다양한 레저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이러한 아테온의 독보적인 공간 활용도 덕분에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기도 하다.

가족과 함께할 땐 ‘편안하게’, 나 홀로 드라이빙은 ‘짜릿하게’

신형 아테온은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승차감과 퍼포먼스를 갖춰 패밀리 카는 물론 홀로 드라이빙을 즐기기 위해 스포츠 세단을 원하는 아빠들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킨다. 아테온에 적용된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기능은 서스펜션 댐퍼 세팅을 컴포트부터 스포츠까지 총 15단계에 걸쳐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개인의 성향과 상황에 맞게 차량을 세밀히 조정하고, 아테온 고유의 다이내믹한 핸들링과 훌륭한 승차감으로 폭넓은 드라이빙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아울러 신형 아테온에는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최신 EA288evo 2.0 TDI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신형 엔진은 높은 연료 효율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충족하며,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출력,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처럼 동급 쿠페 중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면서도 복합 15.5km/L의 우수한 공인 연비를 기록한다. 실제 주행 연비는 더 뛰어나 일상적인 통근 주행뿐 아니라 장거리 여행이나 드라이빙 시에도 부담을 덜어준다.

폭스바겐 '아테온' 오바일폰 무선 충전 및 블루투스 핸즈프리/폭스바겐 제공

안전과 편의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첨단 사양

독일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담은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4도어 쿠페 답게, 신형 아테온에는 최신 운전자 보조 기능과 편의사양, 안전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폭스바겐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는 긴 운전의 피로도를 줄이며, 핵심 기능 중 하나인 ‘트래블 어시스트’는 최고 210km/h에 이르는 넓은 주행 속도 구간에서 운전자가 정한 속도로 주행하며 차간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터치 한 번으로 편하게 주차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 ▲에어리어 뷰 기능(360˚ 뷰 카메라)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긴급제동 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을 빠짐없이 기본 탑재했다.

신형 아테온에는 한국 고객들의 섬세한 취향을 반영한 풍부한 편의사양도 탑재된다. 드라이빙 기분을 고조시키는 ‘파노라믹 선루프’와 뒷좌석의 쾌적한 환경을 책임지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이 기본 탑재되며, 프레스티지 및 프레스티지 4모션 트림에는 앞 좌석 통풍시트 또한 기본 적용된다.

그리고 모바일 폰 무선 충전 기능 및 무선 앱 커넥트,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커넥티드 주행 환경을 구현했다.

월 22만원으로 만나는 스타일리시 세단

폭스바겐은 아테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의 할부금융 상품을 통해 구매할 경우 고객은 세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우선 선납금 49% 납입 후 36개월간 이자 없이 월 71만5600원을 납입하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잔가보장 할부금융 프로그램 이용 시 선납금 37%를 납입한 후 22만9900원의 금액을 매월 납입하거나, 선납금 없이 월 80만7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또한 차량 구매 후 1년 내에 차대 차 사고가 발생하면 고객의 차량을 동일 차종·동일 모델 신차로 교환하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5년/15만 km의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유지·보수 비용의 부담 또한 낮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폭스바겐 아테온의 특별 금융 프로모션은 4월 한 달간 진행되며, 상세 견적 및 할부금융 조건은 가까운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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