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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 3000일 기념 특별 생방송 진행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3.03.06 17:08

과거 스크린샷과 추억 방명록 보며 회상, 실시간 퀴즈 이벤트 통해 보상 지급
검은사막 모험가 이름으로 결식아동 위한 3000만 원 후원, ‘아침의 나라’ 계획 언급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서비스 3000일 기념 특별 생방송 ‘3000만큼 방송해‘를 4일 진행했다./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서비스 3000일 기념 특별 생방송 ‘3000만큼 방송해‘를 4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이번 생방송은 검은사막 서비스 3000일을 기념해 3000초 동안 추억을 되새기고자 마련한 특별 방송이다. 특별 생방송은 김재희 총괄 PD와 MC 레이라, CM 알레한드로의 진행으로 검은사막의 과거 사진을 보고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재희 PD는 “모든 검은사막 모험가님들께 서비스 3000일의 기쁨과 영광을 돌려드리고 싶다"며 “검은사막은 다양한 방법으로 천천히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재미있는 업데이트를 꾸준히 많이 준비할테니 언제든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3000일을 기념해 검은사막 모험가의 이름으로 결식아동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기부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현재 개발 중인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에 대한 계획도 내놨다. ‘아침의 나라‘는 3월 마지막주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매주 ‘아침의 나라‘를 소개하는 GM 노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재희 PD는 “모험가 여러분께서 추억을 새롭게 만들고 또 소중한 추억을 잘 간직하실 수 있도록 검은사막을 열심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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