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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2024년 파리 하계 패럴림픽 선수단장 선임

김종훈 기자 ㅣ fun@chosun.com
등록 2023.02.27 14:28 / 수정 2023.02.27 14:28

“2018 동계에 이어 2024 하계 선수단장 임명… 선수단과 소통하고 전폭 지원 할 것”

2024 파리 하계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 임명식에서 선임 소감을 밝히고 있는 배동현 이사장/BDH재단 제공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27일 11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패럴림픽 대회 선수단장 선임은 통상적인 관례보다 빠른 것으로, 앞으로 선수단과 함께, 훈련부터 대회 참가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중장기적인 참가 준비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이어 하계 패럴림픽 선수단장을 맡게 된 배동현 이사장은 “올해는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종목별 국제대회가 본격 개최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선수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즐기고 후회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는 2024년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며, 대한민국은 15개 종목 150여명의 선수단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패럴림픽대회 선수단장으로 선임된후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BDH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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