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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현장 목소리 들어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3.02.07 17:34

디스플레이 생산 현장 점검 및 경영진 간담회 실시
회장 취임 후 지방 사업장 연이어 찾으며 현장 소통 확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찾아 QD OLED 패널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찾아 QD OLED 패널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이재용 회장은 직접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을 살펴본 뒤 주요 경영진들과 IT기기용 디스플레이 시장 현황, 전장용 디스플레이 사업 현황,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로드맵 등을 논의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핵심 제품을 개발하는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끊임없이 혁신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실력을 키우자"고'미래 핵심 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용 회장은 최근 국내외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취임 첫 행보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을 찾은데 이어 11월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12월 아부다비 삼성물산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과 베트남 스마트폰/디스플레이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2월 초에는 삼성화재 유성연수원과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대전캠퍼스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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