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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랑의 쌀 3000kg’ 강서구청에 기증…누적 95톤

김혜란 기자 ㅣ lift@chosun.com
등록 2023.01.18 14:18

지상휘 대한항공 총무부 담당(왼쪽), 김송자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18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3000kg(10kg 쌀 300포)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증된 쌀은 강서구 내 장애인 시설, 복지관, 푸드뱅크 등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2004년 시작해 올해로 20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를 통해 대한항공이 기증한 쌀은 95톤에 달한다. 특히, 강서구 지역 특산물인 경복궁 쌀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사랑의 쌀 후원뿐만 아니라 기내 담요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이웃 돕기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천 중이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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