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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미래 꿈나무 어린이에게 더 건강한 미래를 선사합니다”

김혜란 기자 ㅣ lift@chosun.com
등록 2022.12.21 10:00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주최한 체험환경교육의 모습./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출범 이후 우리 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고민하고 기획해 시행하고 있다.

21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에 따르면 올 한 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어린이 눈높이 체험형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를 2만여 명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며 지난 8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접수를 시작, 총 419개 사회복지기관 및 학교(학급), 5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하며 전국 다양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교육이 진행됐다.

그린플러스키즈는 위원회 최초의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으로, ‘탄소중립’, ‘기후행동’의 2단계 모듈교육에 이어 체험교육까지, 아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쉽게 알려주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스토리텔링 놀이기반 접이식 창작키트, 워크북, 플로깅 백, 교육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함께 제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관적으로 경험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교육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보라매초등학교 어린이는 “환경 문제에 대해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제가 엄마 아빠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어요”라고 소회를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함께 참여를 이끌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부단히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는 2023년에는 더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심어주고, 환경문제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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