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가 ‘2022년 창원대학교 체육부 성과격려 간담회’를 열었다./ 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주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체육부 4개 종목의 한 해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2022년 창원대학교 체육부 성과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대 주력 육성 종목인 사이클, 양궁, 카누, 탁구는 창단 이래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올해 사이클부(지도교수 김병로, 지도자 홍미웅)는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대학부 1위의 성적을 거뒀고, 양궁부(지도교수 임인수, 지도자 김진성)는 ‘제56회 전국남여종별선수권대회’ 여대부 단체 3위를 비롯해 많은 대회에서 개인 및 단체의 우수한 결과를 일궈냈다.
카누부(지도교수 백승엽, 지도자 전진호)는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개인 금 2개·은 4개를 획득했고, 국가대표후보선수 선발(박환, 정민)로 국외 전지훈련 참가 예정 등 여러 대회 대학부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탁구부(지도교수 이근철, 지도자 오윤경)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단체 1위를 비롯해 전국대회 개인 및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선발(김고은, 노푸름)의 쾌거를 이루는 등 창원대 체육부의 우수함을 증명했다.
그동안 힘든 훈련의 과정을 잘 이겨내고, 꾸준한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룬 학생선수들과 지도교수 및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간담회 행사에는 이호영 총장과 박진아 학생처장, 박정식 학생부처장, 학생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호영 총장은 “그동안의 고된 훈련들을 잘 이겨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학의 위상을 높여 준 학생선수들과 지도교수,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창원대 체육부에 대한 격려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