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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스트리머와 크리에이터 파티 진행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2.12.05 18:21

침착맨, 풍월량 등 인기 스트리머 13인과 온라인 방송 이벤트 개최
신규 월드 ‘항아리게임 리턴즈’, ‘YouTube World’ 등 플레이하며 팬들과 소통

넥슨이 콘텐츠 제작·놀이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인기 게임 스트리머들과 함께 하는 온라인 방송 이벤트 ‘크리에이터 파티’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넥슨이 콘텐츠 제작·놀이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인기 게임 스트리머들과 함께 하는 온라인 방송 이벤트 ‘크리에이터 파티’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파티’는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공개된 신규 월드 ‘항아리게임 리턴즈’와 ‘유튜브 월드’, ‘초이스 & 컨트롤’을 알리기 위한 라이브 방송 이벤트로 지난 3, 4일 이틀간 인기 스트리머들이 각자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신규 월드를 플레이하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침착맨, 김재원, 풍월량 등 유명 인기 스트리머를 포함해 명예훈장, 뽀꿈, 류으미 등 ‘메이플스토리’와 인연이 있는 스트리머 13명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했다.

방송별 하이라이트 영상은 추후 ‘크리에이터 파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꾸미고 다양한 콘셉트의 월드(콘텐츠)를 다른 이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일반 창작자들이 직접 제작해 플랫폼 내 공개하는 월드 외에도 넥슨이 외부 파트너사와 손잡고 만든 공식 월드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2일에는 항아리 게임으로 잘 알려진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 게임과 파트너십을 맺고 ‘항아리게임 리턴즈’ 월드를 공개했다.

오리지널 원작 맵과 ‘메이플스토리’의 빅토리아 아일랜드 맵 2종을 제공하며 원작과 달리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망치로 상대를 제압하면 승리하는 1대 1 대결 형식의 ‘헤드헌터 모드’도 플레이 가능하다.

유튜브와 공식 협업으로 ‘유튜브 월드’ 월드 또한 3일 오픈했다.

항아리에 탑승해 넓은 맵을 탐험하며 숨겨진 마이크 아이템을 찾아 모으는 월드로 더 많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록 항아리의 외관이 화려해진다.

오세형 넥슨 N플랫폼사업실장은 “콘텐츠 창작자 뿐만 아니라 스트리머와 다방면으로 협업하고자 이번 방송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넥슨이 스트리머를 직접 찾아가는 방송 콘텐츠를 포함해 장기 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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