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한-아세안센터, 브루나이에서 ‘한-아세안 관광역량개발 워크숍' 열어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2.12.05 17:49

- 한-아세안센터, ‘한-아세안 관광역량개발 워크숍’ 개최

‘한-아세안 관광역량개발 워크숍’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지난 11월 29일 브루나이에서 ‘한-아세안 관광역량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브루나이 자원관광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브루나이 측의 수요를 반영하여 ‘관광산업혁신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브루나이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해 전략적인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한국 관광객 맞춤형 관광 서비스 및 디지털 마케팅 전략에 대한 브루나이 관광 종사자들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관광재단, SK플래닛, 트립비토즈, 주스컴퍼니 측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하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부문의 관광 마케팅 사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진행한 혁신적인 기술 기반 관광 서비스 제공 사례를 소개하며 브루나이 관광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등을 제안했다.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12월부터 한국-브루나이 직항 노선이 재개됨에 따라 금번 워크숍을 계기로 매력적이고 특별한 관광지로서 브루나이가 재조명될 것이라 믿는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브루나이 현지 관광업 종사자들이 한국인 관광객의 새로운 니즈를 파악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