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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보호자-간병인 연결 플랫폼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2.11.10 09:46

앱 어워드 코리아 2022 헬스케어 플랫폼 부문 | 에이치엠씨네트웍스의 '케어네이션'

/에이치엠씨네트웍스 제공

케어네이션은 보호자와 간병인을 연결하는 개인 맞춤형 매칭 플랫폼으로,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기존 간병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환자와 보호자는 케어네이션에 등록된 프로필과 후기를 확인하고 간병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 간병인은 원하는 조건의 일자리를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케어네이션은 삼성화재와 함께 업계 최초로 플랫폼 전용 간병인배상책임보험을 개발했다
. 보험 가입을 완전 자동화시키고,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부담스럽지 않은 보험료를 통해 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간병인들을 보호하는데 힘쓰고 있다.

빅데이터와 알고리즘 분석 기술을 이용해 환자 상태에 따라 예상 간병비 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 간병비 입찰제(역경매) 방식을 통해 환자 맞춤형 간병인을 매칭하고, 간병인 앱 통장을 통해 간병비 자동 정산 프로세스를 선보였다. 그 결과 나이스평가정보의 기술 신용평가에서 상위 3단계에 해당하는 T3 등급을 획득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대표는 "데이터연구소 운영과 자체 개발 인력 확보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지난 6월 케어네이션 2.0 버전을 발표해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첫걸음을 내디뎠는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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