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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지스타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 예약 판매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2.11.08 16:14

6년 연속 참가, ‘칼리스토 프로토콜’ 공식 출시 전 최초 공개 시연
크래프톤과 독립 스튜디오의 게임 라인업 한 자리에서 공개
참여형 체험 코너와 현장 이벤트 진행

크래프폰의 지스타 2022 부스 모습./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이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이하 지스타)’에 참가한다.

크래프톤은 2017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 게임쇼인 지스타에 참가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1층 A04 부스)에서 다양한 게임 지식재산(IP)을 체험존과 무대를 통해 선보인다.

크래프톤의 대표 IP인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독립 스튜디오들의 게임을 소개한다.

먼저 올해 12월 2일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을 직접 플레이 하고 예약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 공식 출시 전 세계 최초로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언노운월즈(Unknown Worlds)의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Moonbreaker)’도 현장 시연 존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부스 내 무대에서도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페셜 매치와 출시 1주년을 맞이한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벤트 매치, 게임 퀴즈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는 물론 실제 게임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의 게임 소개 토크쇼도 진행한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문브레이커, 뉴스테이트 모바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인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와 크래프톤의 버추얼 아티스트 ‘애나(ANA)’의 영상도 현장 무대에서 제공된다.

유튜브 크래프톤 TV 채널에서는 지스타 현장 상황이 기간 내 생중계된다.

한편 11월 17일 열리는 지스타 컨퍼런스 ‘지콘(G-CON)’에는 SDS의 최고 개발 책임자 ‘스티브 파푸트시스(Steve Papoutsis)’가 연사로 참가해 ‘게임 제작자의 올바른 사고방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임우열 크래프톤 퍼블리싱 그룹장은 “팬 관점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크래프톤이 보유한 다양한 게임 IP를 한 자리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 지스타 부스 및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 지스타 공식 웹사이트 및 크래프톤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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