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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국내 최초 미술품 수집-투자 위한 ‘아티움 다오’ 출범 예고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2.11.03 18:06

신진 작가 발굴 등 미술 시장 생태계 활성화 기여하는 탈중앙화 자율조직
국내외 미술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 접목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위메이드가 탈중앙화 자율죠직(DAO) &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나일(NILE)을 통해 국내 최초의 미술품 수집과 투자를 위한 탈중앙화 자율조직 ‘아티움 다오(ARTEUM DAO)’를 출범한다./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가 탈중앙화 자율죠직(DAO) &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나일(NILE)을 통해 국내 최초의 미술품 수집과 투자를 위한 탈중앙화 자율조직 ‘아티움 다오(ARTEUM DAO)’를 출범한다.

이번 DAO는 나일과 열매컴퍼니의 협력을 바탕으로 출범을 앞두고 있다.

위메이드는 "아티움 다오는 미술품 수집과 투자의 경험을 제공해 ‘미술품 콜렉터 커뮤니티’로서의 진일보한 면모를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미술품 콜렉션에 대한 전문성은 높이고, 미술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MZ 세대 콜렉터의 시장 진입에 대한 접근성을 낮춰 콜렉터가 시장을 주도하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티움 다오’는 유명 작가의 작품 뿐만 아니라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등 미술 시장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탈중앙화 자율조직이다.

DAO의 자금으로 예술 작품을 매입, 재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으며 이를 DAO로 환원해 예술계 후원으로 다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

장현국 대표는 “미술품 시장에서 노하우와 나일의 기술력을 더해 NFT 아트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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