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60여곳이 참여한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을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구성원은 2050년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기술 혁신, 협력 등을 추진하고 매년 배출량을 보고한다.

아짓 마노차 SEMI 최고경영자(CEO)는 "많은 기업이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에 가입해 탈탄소화에 힘쓰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