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유플러스, 농어촌 5G 공동망 품질 향상시킨다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2.11.01 12:04

농어촌 공동망 지역에서 도합 100㎒폭 주파수로 서비스 개시
설악산 대청봉 등에도 5G 개통…전국 품질 향상 주력

LG유플러스 CI./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1일부터 농어촌 5G 공동망 지역에 100㎒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존 3.42~3.5㎓ 80㎒폭 주파수와 함께 도합 100㎒폭을 이용해 농어촌 공동망 구축지역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어촌 공동망 구축지역에서는 LG유플러스 외에 다른 통신사의 가입자도 새로 할당된 주파수를 통해 향상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5G 음영지역을 해소하고 전국적인 품질 향상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9월에는 강원도의 명소인 설악산 대청봉에도 5G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3.4~3.42㎓ 대역 20㎒폭 주파수를 할당받은 바 있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 전무는 "전국적 5G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만족을 위해 빈틈없는 구축작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