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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지스타 2022' 출품작 가디스오더·아레스·에버소울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2.10.26 18:12

티저 페이지 통해 출품작 3종의 콘셉트 아트 확인 가능해

카카오게임즈의 지스타 2022 출품작 티저 페이지./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가 26일,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출품작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신작은 액션 RPG ‘가디스오더’와 대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수집형 RPG ‘에버소울’ 등 3종이다.

이용자는 티저 페이지 통해 각 게임의 콘셉트 아트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에 공개된 작품 3종의 추가 정보와 현장 시연 게임, 지스타 세부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가디스오더’는 레트로 스타일의 도트 그래픽, 수동 조작, 횡스크롤 액션이 특징으로 꼽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개발사인 로드컴플릿의 신작으로 ‘그라나도 에스파다’ 개발에 참여했던 정태룡 PD가 개발을 이끌고 있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게임사 세컨드다이브에서 개발하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입체적 게임 플레이, 논타겟팅 액션, 그래픽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에버소울’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중세 판타지의 퓨전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수집형 RPG다.

개발사 나인아크는 10년 이상 경력의 개발진들로 구성됐고, 과거 ‘영웅의 군단’ 등을 선보이며 개발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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