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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K, 미국의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1년 유예받아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2.10.12 15:39 / 수정 2022.10.12 16:31

삼성전자(위)와 SK하이닉스 로고.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현지 공장 수출통제 조치를 미뤘다.

12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상무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중국 현지 공장에 대해 수출통제 조치를 1년 유예한다는 방침을 공식 통보했다.

이에 따라 삼성과 SK하이닉스는 1년 동안 별도의 라이선스 없이도 장비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7일 미국 상무부는 중국의 반도체 기술 확보를 막기 위해 미국기업이 중국의 반도체 생산기업에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면서 다국적기업은 건별로 허가를 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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