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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3남 김동선, 올해 초 종편방송 기자 앵커 출신 H씨와 결혼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2.10.12 15:04 / 수정 2022.10.12 15:19

김동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리조트 상무가 올해 초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동선 상무는 올해 초 종편방송 기자, 앵커 출신 H씨와 결혼했다.

H씨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2012년 종편방송사에 입사해 기자, 뉴스 프로그램 앵커로 활동했다.

김동선 상무는 89년생, H씨는 87년생이다.

일각에서는 김동선 상무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된 것을 놓고 8월 별세한 김 상무의 모친 고 서영민 여사가 암 투병중이었던 상황이 고려된 결정일 수 있다고 바라봤다.

김동선 상무는 최근 미국 3대 버거로 불리는 '파이브 가이즈'를 국내에 들여오는 작업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상무는 2014년 한화건설 과장, 2016년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장,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 담당 등을 거쳐 2021년 5월부터 한화호텔앤리조트 상무로 일하고 있다.

그는 승마 선수 출신으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단체 마장마술 부문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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