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사 앞 거리. / 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브이이엠.알 연구원은 '공공건설사업 가치향상'을 주제로 10월 12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치공학은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최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절차로, 시설물에 대한 기능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안 설계를 창출해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시설물의 성능 및 품질 등을 향상시키는 기법을 말한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설계 가치공학 ‘22년 전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시공단계에서의 가치공학 적용 및 기대효과 △리스크 기반 견적법을 이용한 설계 가치공학 △어촌 뉴딜사업 설계 가치공학 사례소개 △해외건설에서 중대사고 감소를 위한 리스크관리 △가치공학이 추구해야 하는 건설 등과 관련해 총 5명의 전문가가 발표할 예정이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