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부산(BTS Yet To Come in BUSAN)’의 개최를 앞두고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공연 관람의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위버스는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시청 환경을 조성하고 콘서트 현장에서도 팬 경험의 편의성을 고려한 지원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체험 요소와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 시청 옵션과 번역 언어 다양화, 전 세계 어디에서나 편리한 온라인 공연 시청 환경 조성

위버스는 콘서트 스트리밍을 위버스 앱에서 웹사이트 및 스마트 TV에 탑재된 위버스 TV앱까지 확대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8개의 언어의 자막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라이브 시작 이후에 접속하더라도 처음부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타임 머신’ 기능, 공연 감상 도중에 다른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채팅’ 기능을 제공한다.

◆ 공식 상품의 구매 정보 및 빠른 픽업 지원… 오프라인 공연 현장에서도 편리한 팬 경험 서비스 마련

위버스는 오프라인 공연 현장에서도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맵 앤 웨이트 타임즈(MAP & WAIT TIMES)’를 제공한다.

11일부터 위버스 앱 별도 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MAP & WAIT TIMES’ 서비스는 공연장 지도와 좌석 배치도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이용자는 공식 상품 판매 부스의 위치 및 대기 정보, 주변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정보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위버스샵을 통해 구매한 콘서트 공식 상품을 현장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연장 인근에 마련된 현장 수령 부스에 방문한 팬들은 위버스샵 구매 이력이 담긴 QR코드를 제시하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 공연 재미 극대화할 체험 부스 및 엠블럼 특전 이벤트 운영

하이브는 공연이 펼쳐지는 부산 현지 곳곳에서 체험 공간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10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위버스 부스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위버스 BTS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에게 전한 메시지와 친필 사인으로 꾸며진 공간과 방탄소년단의 'Yet To Come' 뮤직 비디오의 배경을 활용해 꾸며진 포토존이 각각 마련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공연을 즐기는 팬들에게 위버스 엠블럼을 특전으로 제공하는 위버스 엠블럼 랠리 이벤트도 이어진다.

공연 당일인 15일까지 위버스 부스를 비롯해 부산 곳곳에 위치한 더시티 현장에서 위버스 엠블럼이 제공된다.

모든 엠블럼을 모은 팬들에게는 스페셜 엠블럼과 함께 에코백, 스티커팩 등을 선물한다.

또한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연을 시청하는 모든 팬들에게도 일괄적으로 엠블럼이 제공된다.

위버스에서 준비한 다양한 팬 경험 지원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위버스 앱 내 방탄소년단 커뮤니티 이벤트 공지 및 라이브 스트리밍 안내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