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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도 천성항 방파제 '안전난간' 설치 본격화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9.30 10:08

천성항 기존 안전난간 현황. /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는 국가어항 천성항 방파제 안전난간의 잦은 파손으로 주기적 보수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노후된 안전난간을 제거하고 신규 설치에 나선다.


부산광역시 가덕도에 위치한 천성항은 낚시꾼, 관광객 등 이용객이 많은 국가어항으로, 기설치된 안전난간은 노후화 및 파손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컸다. 이에 동남해지사는 기존 난간을 내구성이 높은 안전난간으로 재설치해 낙하 등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 완화에 따른 국가어항 관광객 유입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안전사고 및 재해 위험 요소를 감소시켜 어항을 방문하는 국민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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