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디지털 신기술 교류와 시장 확대의 장 마련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밑거름 역할 기대
K-ICT Week in BUSAN 2021 행사 사진./ 부산시 제공
부산광역시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영남권 최대 종합 ICT 행사인 'K-ICT Week in BUSAN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ICT Week in BUSAN'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클라우드 등 최신 디지털 신산업을 총망라해서 소개하고 지역 ICT 산업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교류의 장으로서, △AI KOREA, △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3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는 국내 대표 ICT 전시컨벤션 행사이다.
올해 행사에 최근 부산시와 협력관계를 맺은 한컴그룹,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메가존, 클루커스, 더존비즈온, IBM, IEEE AI보안 국제프로토콜위원회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 및 단체가 전시회와 콘퍼런스에 대거 참여하면서 이전보다 더욱더 풍성한 행사가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행사를 통해 우리시의 ICT 기술과 전시컨벤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 드리겠다”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는 저력을 마음껏 느끼고 가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본 행사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미국),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스페인)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ICT 행사로 발전시켜 ‘디지털 혁신도시 부산’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ICT Week in BUSAN 2021 행사 사진 1(출처 : AI KOREA 홈페이지). /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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