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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발달장애 예술인재 10명 지원

김혜란 기자 ㅣ lift@chosun.com
등록 2022.09.26 17:39

지원 통해 사회적 자립 도와

LG에너지솔루션이 입주한 여의도 파크원 빌딩 전경./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예술 교육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발달장애인복지협회, 디스에이블드와 함께 ‘꿈나무(꿈을 나누는 무대)’ 프로그램 지원 업무 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스에이블드는 발달장애 예술가 발굴·전시회 기획 전문 소셜벤처다.

꿈나무 프로그램은 사랑의 열매 주관으로 예술적 재능을 보유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전문기관을 통해 추천받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예술 인재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술·음악 특수교사의 1:1 맞춤형 예술교육과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수료생은 LG에너지솔루션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파크원 63층 ‘엔트럴파크’에 마련된 예술 전시·공연 무대를 통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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