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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이동어촌계 마을식당 '도란도란' 개소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9.20 08:46 / 수정 2022.09.20 08:48

이동어촌계 회관에서 판매·영업 시작
주메뉴는 기장군 특산물 미역 중심

이동어촌계 마을식당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역 특화수산물을 직접 조리·판매하는 이동어촌계 마을식당 ‘도란도란’을 기장군 이동어촌계 회관 1층에 개소하고, 판매·영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동어촌계 마을식당 ‘도란도란’은 지역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와 부산항만공사의 지원을 받아 이동어촌계 유휴공간을 활용해 개설됐으며, 이 지역의 어업인들이 직접 운영한다.


주메뉴는 기장군의 특산물인 미역을 재료로 한 미역국·솥밥·생선구이 등이며, 어업인들이 계절별로 직접 생산·수확한 수산물을 재료로 음식 메뉴를 개발·판매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다. 


‘도란도란’ 개소를 지원한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도모하기 위해 어촌특화 역량강화, 특화상품 개발 및 상품화지원, 특화상품 직거래 판매지원, 부산특화사업 홍보 등 다양한 분야별 단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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