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세계와 동백상회 운영 업무 협약 체결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백화점(센텀시티점)./신세계 백화점 제공
부산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쇼핑 매장인 '동백상회'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입점한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신세계와 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동백상회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부산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는 오프라인 쇼핑 매장인 동백상회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입점하고, 부산시는 동백상회 운영을 총괄하며, 센텀시티점은 매장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에 동백상회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으로 입점해 지역 우수제품의 홍보 효과는 물론이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 모델로 중소기업 판로 개척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동백상회' 입점을 원하는 기업들은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및 부산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이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10월 중 서류평가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입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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