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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들 웹툰 소재 도전자를 찾습니다"

김종훈 기자 ㅣ fun@chosun.com
등록 2022.09.02 14:17

투유드림-메가박스, 11월 10일까지 원고 접수, 총 1억 규모 상금
수상작은 웹툰 제작 및 영상화 우선 검토 기회 부여

㈜투유드림과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손잡고 영상화 타깃 웹툰 IP 인큐베이팅 공모전인 '메가힛!투유'를 개최한다. 

‘메가힛!투유’는 웹툰을 넘어 영상화까지 가능한 IP를 찾기 위해 웹툰 투자제작사 ㈜투유드림과 영화투자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합심하여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원 자격과 장르 모두 제한 없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펼쳐낼 수 있는 웹툰 기획을 찾는다. 나아가 양사의 풍부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와 작가 발굴은 물론 인큐베이팅 과정을 진행한다.

인큐베이팅은 웹툰 및 영상 프로듀서들의 전문적인 피드백을 통해 웹툰과 영상IP로 작품을 기획 발전시키는 단계이다. 서류 심사(예심/본심) 및 인터뷰를 통해 1차 선발된 12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각 30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4개월간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지원한다. 양 사의 프로듀서들은 IP와
창작자가 콘텐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이며, 창작자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선정작은 내년 1월 발표 예정이며 △독창성 △구성 완성도 △상업성 △개발 가능성 총 4가지 심사 기준을 통해 선정된다.

인큐베이팅 과정 후 최종 수상작은 공모전 관계자 및 업계 초청 IP 피칭 행사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명, 각 5000만 원) ▲최우수상(1명, 각 1200만 원) ▲우수상(4명, 각 800만 원)을 선정해 총 1억 원 규모의 상금과 창작지원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웹툰으로 개발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 영상화를 포함한 2차 사업화 가능성을 우선 검토한다.

㈜투유드림은 글로벌 NO.1웹툰 IP 스튜디오를 목표로 누적 웹툰 IP 400 타이틀 이상을 보유하고, 창작자 250여 명과 파트너십으로 웹툰을 제작 중이다. 오리지널 웹툰으로 일본, 중국, 북미,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영상 콘텐츠 제작, 투자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힛!투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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