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멀티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크레타'

  • 전선하

    입력 : 2022.09.02 11:25

    /다이버스 제공

    최근 특정 기업이나 기관에 종속된 환경을 극복하자는 탈중앙화 플랫폼이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활성화되는 추세다. 여기에 메타버스까지 결합해 그 규모와 파급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초고성능 블록체인기반 차세대 멀티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크레타
    (CRETA)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세가(SEGA) 출신의 다양한 국적의 베테랑 프로듀서들과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어 탈중앙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형식의 게임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NFT 게임들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크레타는 세계 최고 수준의
    Full 3D 게임 엔진 기술과 20여년간의 게임 개발 경험이 있는 베테랑 개발자들을 필두로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인 로커스체인을 통해 서비스의 중단이 없는 완전 탈중앙화 생태계를 구현한다. 이로써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과 누구나 직접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올해 초 글로벌 게임의 거장 레이 나카자토
    (Ray Nakazato)가 개발총괄이사로 합류하면서 더욱 더 독창적인 콘텐츠들과 플랫폼 개발에 속도가 더해졌고, 러시아의 글로벌 게임서비스 업체인 이노바(Innova Games)의 전 CEO인 알렉산더 하루투냔(Alexander Harutyunyan)이 플랫폼의 퍼블리싱 총괄을 맡으면서 글로벌 시장과 유저들을 대상으로 차별적으로 안정적인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게임의 첫 라인업으로서는 글로벌 히트작인
    '킹덤 언더 파이어'NFT 게임을 시작으로 국민 게임인 포트리스의 후속 버전들이 독점적으로 제공될 예정이고 사이파이(Sci-fi), 애니미(Anime), 판타지(Fantasy) 등 각각의 세계관을 지닌 메타버스 월드들이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미 지난 721일 플랫폼 최초의 NFT인 제네시스 패스가 판매 시작 후 즉시 모두 매진되어 주목을 받았던 크레타는, 이후 랜드와 메타버스 NFT 추가 공개를 통해 고성능 블록체인과 완벽 융합된 형태의 게임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이와 동시에 블록체인의 스마트콘트랙트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무한하게 확장되는 유니버스와 게임외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탈중앙와 금융 등의 새로운 경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