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비일상의틈, 고객 중심 놀이형 팝업…MZ세대 핫플레이스 등극

  • 강동현

    입력 : 2022.09.01 15:46

    /LG유플러스 제공

    놀면서 소통하는 MZ세대(밀레니엄+Z세대)의 특징을 반영한 공간들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LG
    유플러스의 '일상비일상의틈'은 이러한 MZ세대 놀이터로서 이전에 없던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강남대로 426에 위치한 총 7개층 420여평으로 구성된 공간과 전용 앱으로 구성된 온오프라인 연계 형태로서, 공간에 방문하지 못해도 앱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가 보여주고 싶은 것 대신 고객이 보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놀이형 팝업을 월 단위로 진행하며
    , 공간과 앱에서 수집되는 고객의 실제 의견을 그대로 수용해 공간 운영 및 다음의 팝업 기획 데이터로 활용하고 있다.

    CJ ENM
    유퀴즈온더블럭최초로 촬영장소 PPL을 진행하며 그 시작을 알렸고, 특히 최근 레고코리아와 함께 한 레고 90주년 기념 팝업의 경우,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대 25% 할인을 제공하는 등 혜택을 더함으로써 오픈 이래 일 최대 방문자를 기록하는 등, 강남역 일대에서 매일 줄 서는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이밖에도 일상비일상의틈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안테나, 한국관광공사, 해운대 모래축제, tvN 뿅뿅 지구오락실, 오뚜기 Y100, 뉴발란스 등 MZ세대에게 특화된 놀이와 체험으로 가득한 팝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MZ세대를 겨냥한 다수의 브랜드에서 콜라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