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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락·추모공원 추석 명절 연휴 '정상 운영'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8.30 10:52 / 수정 2022.08.30 11:08

제례실 임시폐쇄, 제수음식 반입금지,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제한
추석 당일은 화장·봉안·개장 업무 중단

부산영락공원 전경. / 부산영락공원 제공

부산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4일간) 공설 장사시설인 부산영락공원과 부산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밀집도가 높은 제례실은 임시 폐쇄되고, 제수 음식 반입 금지 및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은 엄격히 제한된다.


또한 부산영락·추모공원 실내 봉안시설 운영시간은 3시간 연장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하며, 추석 당일 화장·봉안·개장 업무는 중단된다. 


부산영락공원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세로 명절 기간 출입제한 및 실내 봉안당 사전 예약제 등으로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2년 만에 장사시설을 개방하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조해 교통질서 안내, 임시주차장 확보, 구급차 운영, 노점상 단속 등 시행해 시민 여러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산추모공원 전경. / 부산추모공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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