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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 코로나19 확진…'우영우' 포상휴가 불참(공식)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2.08.08 10:49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강기영이 코로나19에 확진, 발리행 포상 휴가에 불참하게 됐다.

8일 강기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이 "강기영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곧바로 진행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강기영은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다. 특히,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상 휴가를 떠날 예정이었던 강기영은 코로나19 확진으로 결국 이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 강기영은 격리를 마친 후 다음 주 예정된 스케줄부터 소화할 예정이다.

◆ 강기영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지난 주말 당사 소속 배우 강기영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곧바로 진행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현재 강기영은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이며,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관리지침에 따라 모든 배우와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든 조치를 취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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