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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선8기 조직개편'… 공직기강 확립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8.04 11:22

시민 불편사항 방치, 안전관리 소홀과 공직부조리 집중 감찰
공직신뢰를 훼손하는 중대비위자 엄정 처분

산격동 시청사 전경. /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시와 구·군 공무원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노출 및 비노출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집중 공직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감찰에서는 민선8기 조직개편 후 하계 휴가철 및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부조리 및 시민 불편사항 방치, 시민 눈높이에 맞게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감찰 결과 경미한 사항은 경고와 계도 위주로 현지 시정조치하고 금품·향응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및 각종 수당 부당 수령 행위 등 공직신뢰를 훼손하는 중대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견지해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중히 문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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