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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답하마을 새롭게 태어난다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8.03 10:56

답하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실시설계 완수…오는 8월 20일 착공 눈앞

남해군 답하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사업계획도.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이하 지사)와 남해군은 남해군 답하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오는 8월 20일 착공한다고 3일 밝혔다.


답하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총 18억원을 투입, 정주여건 개선과 어촌지역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어촌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사와 남해군은 답하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을 ①기초생활기반조성, ②지역소득증대, ③지역경관개선, ④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구분하여 2021년 1차로 △마을 연결길 정비 △답화 마을회관 리모델링 △해안산책로 조성 △생태주차장 조성 △안전사고 예방시설 조성 △마을 활성화 컨설팅 사업을 완료했다. 

답하마을 어린이 해양체험 공간 조감도.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올해는 지역 소득증대를 위해 △답하체험센터 건립, △어린이 해양체험 공간, △안정계류장 조성을 추진 중이며,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주민교육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병행 추진하여 어촌지역 주민의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답하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답하체험센터에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답하체험센터 조감도.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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