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전경./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의 ‘2023~2025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수학대학’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초청장학제도는 국가 간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대표적인 장학 사업으로, 국립국제교육원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교육, 지원 및 관리 역량을 갖춘 우수 대학을 선정해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초청장학생에 선발된 장학생은 한국어학당 수업료, 항공료, 정착지원금, 생활비, 의료보험료, 대학원과정 등록금 전액, 귀국준비금 등 한국에서 공부하는 데 필요한 대부분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창원대는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아 지난 3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연속 획득했으며, 이번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수학대학에 선정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우수한 외국인 장학생을 선발하고 석·박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배경진 창원대 국제교류교육원장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연속 획득하고 이어 이번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수학대학에 선정된 것은 창원대가 끊임없이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유학생 유치, 수준 높은 유학생 교육 및 체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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