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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창신대, 지역혁신 인재 양성 '앞장'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2.07.08 16:03

매년 졸업생 100% 취업 유지하는 간호학과, 8급 간호직 공무원 배출
‘취업연계트랙’ 개설 1년만에 졸업생 4명 부영그룹 채용

창신대학교 전경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대학의 기본역량을 강화해 지역혁신 인재 양성에 앞장서며 지방강소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4월 부영그룹과 창신대의 산학연계 취업 제고 프로그램인 ‘취업연계트랙’이 개설 1년 만에 4명이 부영그룹에 채용되는 성과로 이어진데 이어 간호학과 졸업생이 제2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8급 간호직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합격자는 간호학과 도지현 졸업생(2019년 졸업)으로 지역 내 보건소에서 간호사업 및 방문간호 관련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도지현 졸업생은 “4년간의 대학생활 동안 전공 지식, 기술뿐만 아니라 간호사로서의 자질을 배웠다”며 “창신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님들의 가르침대로 공무원이 되어서도 항상 성실하고 봉사하는 간호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신대학교 간호학과는 부영그룹의 재정 지원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매년 졸업생의 100% 취업을 유지해왔으며, 평생멘토 교수제를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의 취업유지까지 신경 쓰며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 중이다.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면 병원 간호사뿐만 아니라 보건직 및 간호직 공무원, 소방공무원, 전문 간호사, 산업체 간호사, 연구 간호사, 항공 간호사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하여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에 재정기여 참여를 시작한 이후 매년 신입생들에게 1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오고 싶은 대학, 지역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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