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창원대 박민주 학생, 교육부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6.22 15:34

창원대 스마트환경에너지공학과정 박사과정 박민주 학생./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스마트환경에너지공학과정 박사과정 박민주 학생이 한국연구재단의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박사과정생 연구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 사업으로, 박사과정생을 대상으로 박사학위 논문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활동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연 2000만 원, 최대 2년간이다. 


박민주 학생의 연구 과제는 ‘바이오가스 개질반응을 위한 니켈 기반 페로브스카이트 촉매의 합성지도 도출 및 최적 촉매 개발‘을 주제로 한다. 해당 과제는 최근 폐자원 에너지화 연구가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시기적절한 연구이며, 특히 폐자원 수소화 연구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민주 학생은 박사과정 중 상위 10% SCI급 논문 포함 13편의 논문을 게재해 학술적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환경부 장관상 등 8회의 수상경력이 있다. 


창원대 스마트환경에너지공학과정은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이번 박민주 학생이 창원대에선 최초로 선정된 것이기에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박사과정생들이 선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민주 학생은 "과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수님의 지도와 에너지&환경공학연구실에 깊이 감사드린다. 과제책임자로서의 본분을 다해 더욱 가치 있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