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상공회의소 박람회 통해 '인재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
2022 화성시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가 지역 인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채용의 가교 역할을 할 '2022년 서부권 일자리박람회' 연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2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지역의 우수기업과 지역청년 간 일자리를 매칭을 통해 지역 인재의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시, 화성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화성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박람회는 기업에게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방법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로얄앤컴퍼니(주) 등 20개사에서 모두 140명 채용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자들은 현장 및 키오스크를 활용한 온라인 면접, 이력서 컨설팅, 취업상담이 진행되고 행사장에서 인사담당자와의 대면면접 진행 후 현장 채용도 이뤄지게 된다.
화성시는 박람회 참가 구직자에게는 취업정보와 일자리 매칭 등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이 연계되도록 지원한다.
화성시신현배 일자리정책과장 "코로나19 사태로 침채된 채용시장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기업과 구직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다 내실있는 행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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