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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김장중 기자 ㅣ kjj@chosun.com
등록 2022.06.21 14:00

‘2022년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각국의 선수들이 슈퍼오닝 홍보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시가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안중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2022년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슈퍼오닝 농특산물에 대한 전시와 시식회를 진행했다.


이번 국제 행사에는 30여 개국에서 350여명의 선수와 선수단,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홍보관이 운영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쌀과 배, 오이, 애호박, 그리고 토마토 등으로 조리된 음식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는 것.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내외로 개최되는 대회와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 장터 참여와 해외 마케팅을 통해 평택 농·특산물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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