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디지틀조선TV DB
경기 화성시가 저출산 고령화 시대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저출생 극복 사진·UCC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20일 화성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출산을 위한 우수 모델을 발굴, 지역맞춤형 인구정책을 적용하기 위해 UCC, 사진 2개 부문에 결혼, 출산·육아에 긍정적 인식을 심어 줄 주제를 찾아 심사한다.
자원 자격은 전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으로 분야별 1점 이내) 6월 20 ~ 7월 25일까지 화성시 아이사랑담당관을 통해 제출하면 부문별 최우수상 포함 총 8명 선정(총 상금 630만원) 한다.
공모된 작품은 전달성,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활용도 등으로 인구정책위원회에서 심사하고 수상작은 화성시 SNS 및 인구정책 안내 책자 등 각종 홍보자료에 활용 한다.
화성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저출산과 위기를 극복하고 가족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저출산 위기에 대응할 실질적인 과제를 찾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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