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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료기기 업체 '인니, 판로 논의', '843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6.20 14:49 / 수정 2022.06.20 14:50

경기도청 전경/디지틀조선TV DB

경기도는 지역 의료기기 제조업체 판로 확장을 위한 '2022 경기도 의료산업 인도네시아 진출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어  843만 달러 수출 상담을 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상담회는 지난 14~16일 수원컨벤션센터, 17일 고양 킨텍스에서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담회에는 지역 의료기기 제조업체 18개 사가 참여해 33건의 수출 상담을 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바이어들과 1대 1 디지털 화상 상담을 통해 제품 설명, 구매 의향을 타진, 각국 정부의 코로나19에 대한 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에 따른 의료기기 시장 변화 의견을 교환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최영성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 감염병사태로 인한 2년 여 휴식기를 끝내고 올 하반기에 주요 의료산업 박람회를 재개해 의료기기 수출 확대 및 지원을 위한 선제적인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인도네시아 상담회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우즈베키스탄 의료산업 주요 박람회인 '제17회 우즈메드 엑스포(UzMed Expo) 2022'에 경기도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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