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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당선인 '풋살장 사망 사고 유가족 조문'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6.16 15:46

정명근 당선인/디지틀조선TV DB

경기 화성시 화산동 공공체육시설 풋살장에서 사고로 숨진 초등학생의 빈소(원광종합병원)를 찾은 정명근 당선인은 유가족을 위로하고 조문했다.


정 당선인은 조문 후 가족들에게 "지역 관리 시설에서 발생한 사고로 자녀를 잃은 부모의 침통함을 가슴깊이 위로한다"라며 조의를 표하고 "또 다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동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사망한 초등학생은 지난 31일 사고 현장에서 친구들과 풋살경기를 하던 중 골대가 쓰러져 부상을 입고 수원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지난 14일 새벽 숨졌다.


사고가 난 풋살장은 450㎡ 규모 소규모 공공체육시설로 화성도시공사가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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