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2개사 대표 및 안전관리자, 미화원 등 60명 대상
봉담읍 하가등리 화성그린환경센터 시청각실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중대재해 예방교육이 진행되고 있다./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가 생활폐기물 사업장별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강화를 위해 '2022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이날 오후 화성시 봉담읍 하가등리 화성그린환경센터 시청각실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법정교육으로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2개사 대표 및 안전관리자, 소속 미화원 등 60명이다.
화성시는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사고발생을 최소화하고 중대재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이승길 장안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자 준수사항 및 경영책임자 의무 등 정기적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심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대행업체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한 청소환경 조성과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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