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 오산역환승센터에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운영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상담조사관이 협업 기관과 함께 상담반을 꾸려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민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상담제도를 말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도 함께 병행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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